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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32] 나쁜 고용지표가 부른 랠리 — S&P500 사상최고치, 반도체 3주째 반등 (2026년 8월 1주차)

📌 5줄 요약S&P500(SPY)은 이번 주 +3.51%로 사상최고치(7,757.64)를 새로 썼고, 나스닥은 +5.09%로 8월 첫 주부터 강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7월 비농업고용지수가 -23,000명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는데, 오히려 9월 금리인상 우려가 옅어지며 위험자산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섹터별로는 소재(XLB, +8.87%)와 기술(XLK, +6.92%)이 가장 강했고, 에너지(XLE, -3.66%)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긴장 완화 기대로 유가가 주간 약 -9% 급락하며 홀로 크게 뒤처졌습니다.반도체(SMH)는 지난달 -17.6%(24년 만의 최악의 한 달)를 겪은 뒤 이번 주 +7.84%로 3주 연속 반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팔란티어(PLTR)는 ..

SpaceX(SPCX) 실적 급락 후 사흘 만의 반전 — 숏스퀴즈, 감마스퀴즈, 그리고 Terafab

📌 4줄 요약8월 4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매출 +92%, EPS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8월 5일 주가는 13.6% 급락해 108.27달러로 마감했지만, 8월 6일 락업 해제(9억 1,150만 주)를 거쳐 8월 7일 133.11달러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실적 발표 전 갭을 완전히 메웠습니다.8월 5~7일 사흘 연속 상대거래량(RelVol)이 3배를 넘어섰고, 공매도 잔고가 유통물량의 약 34%에 달해 "숏스퀴즈" 정황이 여러 매체에서 지목됐습니다.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거래량이 사상 최대(130만 계약)를 기록해 감마스퀴즈 요인이 겹쳤지만, 동시에 당일 만기 풋옵션 내재변동성이 2,000%에 근접해 하방 리스크에 대한 경계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반등의 실제 동력은 테슬라와의 168억 달러 규모 ..

2026년 7월 비농업고용지수(NFP) — 마이너스 서프라이즈, 그리고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이후 시장의 동반 강세

📌 5줄 요약2026년 7월 미국 비농업고용지수(NFP)는 -23,000명으로, 컨센서스를 모두 큰 폭으로 밑돌았습니다.업종별로는 지방정부 교육이 이끈 정부부문, 레저·접객업, 소매업, 금융업이 감소를 주도했고, 건설업과 헬스케어는 견조해 뚜렷한 디커플링을 보였습니다.실업률은 낮아졌지만, 참가율이 떨어진 영향이 커 단순히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발표 직후 금리 선물시장은 9월 FOMC의 인상 확률을 낮췄고, 동결 확률은 높였습니다. 이는 "9월 인상 우려 완화"이며, 연내 인하 기대가 커지는 것과는 결이 다른 이야기입니다.개장 직후까지는 주가·채권·금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500·다우는 소폭,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강하게 올랐고,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금은 호르무즈..